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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04월 24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금융지주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6조원을 훌쩍 넘기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KB·신한·하나·농협금융지주는 1분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지만 우리금융지주는 2년 연속 역성장하며 홀로 뒷걸음쳤다.

24일 5대 금융지주의 1분기 실적을 합산한 결과, 이들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사상 최대인 6조1976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동기(5조6440억원) 대비 9.8% 성장한 호실적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KB금융은 전년동기(1조6973억원) 대비 11.5% 증가한 1조892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신한금융은 전년(1조4883억원)과 비교해 9.0% 늘어난 1조6226억원을 시현해 그 뒤를 이었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동기(1조1277억원) 대비 7.3% 성장한 1조21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농협금융은 전년 7140억원 대비 21.7% 늘어난 8688억원 순이익을 기록했다. 반면 우리금융은 순이익 6038억원으로 전년 동기 6167억원과 비교해 2.1% 감소했다.

우리금융을 제외한 4대 금융지주는 은행 부문의 안정적 수익 기반에 더해 ‘비이자 및 비은행 부문’의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되며 영업이익이 증가했고, 비용 역시 안정적으로 관리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 KB금융, 비은행 순이익 기여도 43%까지 확대…KB만의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입증

KB금융은 환율·금리 상승 및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에도 은행, 증권, 자산운용 등의 계열사를 중심으로 순수수료이익이 큰 폭 성장한 데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시현했다. 특히 비우호적인 영업환경 속에서도 계열사 간 상호 보완적인 실적을 시현하며 그룹의 견고한 이익 창출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